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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보다 신뢰가 크면 이길 수 있습니다!
43ℒi𝑜nℋeart🎼(@jenefsis83)2022-05-19 10:03:15
※원문 출처: 갓피플, 이윤재 [내가 죽어야 예수가 산다] 중에서
오래 전에 제 아들이 학교에서 넘어져서 눈이 찢어졌습니다.
병원에 입원했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가보았는데, 간호사들이
아들을 침대에 눕히고 양손을 묶고 의사가 아이의 눈을 꿰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아들이 너무 아파 소리쳤습니다.
"아빠, 아빠, 아파. 저 아저씨가 날 아프게 해. 못하게 해줘, 못하게 해줘!"
가슴이 찢어졌지만 아빠인 제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안절부절 못하면서 의사 한번 보고 아들 한 번 보고,
아이를 아프지 않게 하겠다고 수술을 못하게 할 수도 없고
아픈 아이더러 무조건 참으라고만 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내가 고난 당할 때 하나님도 그러시겠구나.'
내가 고난 당하여 하나님을 원망할 때 하나님은 어떻게 하셔야 하겠습니까?
지금 당장은 나를 아프게 하지만 결국에 유익이 되는 고난을 중단 시켜야 할까요?
아니면 그저 참으라고만 하실까요?
그때 만일 좋은 아이라면 딱 한 가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아프지만 아빠가 말리지 않는 것을 보니 내게 무슨 좋은 뜻이 있나 보다."
이렇게 아버지를 신뢰하고 참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고난보다 중요한 것이 신뢰입니다.
고난보다 신뢰가 크면 어떤 고난도 이길 수 있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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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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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그가 나를 부르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고난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하여 그를 건지고 존귀하게 하리라.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하여 그를 만족시키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시편 91편 15절 ~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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