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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탕자 / 누가복음 15장 11절 ~ 3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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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love75)2022-04-08 23:47:00

또 그분께서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그중의 작은아들이 자기 아버지에게 이르기를,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몫을 주소서, 하니 아버지가 자기 살림을 그들에게 나누어 주매
그 뒤 며칠이 안 되어 작은아들이 전부 모아 가지고 먼 나라로 가서 거기서 허랑방탕하게 살며
자기 재산을 허비하더니 그가 다 탕진한 뒤에 그 땅에 큰 기근이 들어 그가 비로서 궁핍하게 되니라.
그가 가서 그 나라의 국민중 하나에게 연합하니 그 사람이 그를 자기의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니라.
그가 돼지들이 먹는 곡식 껍질로 자기 배를 채우려 하되 아무도 그에게 주지 아니하므로
그제야 그가 정신을 차리고 이르되, 내 아버지께는 빵이 풍족하여 나누어 줄 수 있는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그런데 나는 굶어 죽는구나.
내가 일어나 내 아버지께 가서 그분께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을 대적하여 죄를 짓고 아버지 앞에
죄를 지었사오니 더 이상 아버지의 아들이라 불릴 자격이 없나이다.
나를 아버지의 품꾼 중 하나로 삼아 주소서, 하리라 하고
일어나서 자기 아버지께로 가니라.
그러나 그가 아직 멀리 떨어져 있을 때에 그의 아버지가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달려가 그의 목을 껴안고 그에게 입을 맞추매 아들이 그에게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을 대적하여 죄를 짓고 아버지의 눈앞에서 죄를 지었사오니 더 이상 아버지의 아들이라 불릴 자격이 없나이다, 하나 아버지가 자기 종들데게 이르되,
가장 좋은 옷을 가져다가 그에게 입히고 그의 손에 반지를 끼우고 그의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여기로 끌어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그를 잃어버렸다가 찾았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기 시작하더라.
이제 그의 큰아들은 들에 있더라.
그가 오면서 집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음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종들 중의 하나를 불러
이것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물으니 종이 그에게 말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욌는데 당신의 아버지가 그를 무사히 건강하게 받아드였으므로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매 그가 노하여 들어가려 하지 아니하니 그러므로 그의 아버지가 나와서 그에게 간청하매
그가 응답하여 자기 아버지께 이르되, 보소서, 이 여러 해 동안 내가 아버지를 섬기며
어느 때고 아버지의 명령을 어긴 적이 없었거늘 아버지께서 내가 내 친구들과 함께 즐기도록
내게 염소 새끼 한 마리도 결토 주지 아니하셨나이다.
그러나 아버지의 살림을 창 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아버지의 이 아들이 돌아오매
즉시 아버지께서 그를 위해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하니 아버지가 그에게 이르되,
아들아,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고 내게 있는 모든 것은 네 것이니라.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잃어버렸다가 찾았으니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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