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天國)은 성경에서 다음과 같이 묘사됩니다.

- 아버지 집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에게 말해 주었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해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받아들여 내가 있는 곳에 거기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14:1~3)

- 곳간 (알곡들을 저장할 하나님의 곳간)

그분께서 또 그들에게 다른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하늘의 왕국은 마치 좋은 씨를 자기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라. 그러나 사람들이 잠든 사이에 그의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뿌리고
자기 길로 가매 잎이 나고 열매를 맺을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이에 그 집주인의 종들이 와서
그에게 이르되, 주여, 주께서 주의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는
어디서 생겼나이까? 하매 그가 그들에에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하니 종들이 그에게 이르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그것들을 뽑아 모으기를 원하시나이까? 하매 그가 이르되, 아니라. 너희가 가라지를 모으다가 그것들과 함께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수확 때까지 같이 자라게 두어라. 수확하는 때에 내가 거두는 자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먼저 가라지를 함께 모아 불태우게 단으로 묶되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들이라, 하리라. (마13:24~30)

- 하늘의 본향

그들이 이제는 더 좋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의 본향이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그들의
하나님이라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분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도시를
예비하셨느니라. (히11:16)

- 하나님의 왕국

예수님께서 그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다시 태어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왕국을 볼 수 없느니라. (요3:3)

- 하늘 왕국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 내시고 또 자신의 하늘 왕국에 이르기까지 보존하시리니 그분께 영광이 영원무궁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딤후4:18)

- 셋째 하늘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알았노니 그 사람은 십사여 년 전에 셋째 하늘로 채여 올라갔는니라. (몸 안에 있었는지 내가 말할 수 없으며 몸 밖에 있었는지 내가 말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 내가 이러한 사람을 알았노니 (몸 안에 있었는지 내가 말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그가 낙원으로 채여 올라가서 말할 수 없는 말들을 들었는데 사람이 그것들을 말하는 것은 법에 어긋나느니라. (고후12:2~4)

- 이 하늘은 모든 하늘들 위에 있습니다.
이제 그분께서 올라가셨은즉 그것은 곧 그분께서 또한 먼저 땅의 더 낮은 부분으로 내려가신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내려가신 그분께서 또한 모든 하늘들보다 훨씬 위로 올라가신 바로 그분이시니 이것은 그분께서 모든 것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엡4:9~10)

cf. 개역성경은 "하늘의 왕국"(the kingdom of heaven)과 "천국"(heavenly kingdom)을 구분하지 않아 교리적으로 혼란스럽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 무렵에 침례자 요한이 와서 유대의 광야에서 선포하여 이르되, 너희는 회개하라.
하늘의 왕국이 가가이 왔느니라, 하니 (마3:1~2)

- "하늘의 왕국"은 하늘의 통치 원칙으로 이 따에서 이루어지는 메시아 통치 왕국으로
"천국"과는 다릅니다.

- 새 예루살렘
나 요한이 보매 거룩한 도시 새 예루살렘이 신부가 자기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이 예비한 채 하늘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더라. 내가 하늘에서 나는 큰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성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고 그분께서 그들과 함께 거하시리라. 그들은 그분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께서는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리라. (계21:2~3)

오직 너희는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이 도시와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과 무수한 천사들의
무리와 총회와 하늘에 기록된 처음 난 자들의 교회와 모든 것의 심판자 되시는 하나님과 완전하게 된 의인들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재자이신 예수님과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들을 말하는 피 곧
뿌리는 피에 이르렀느니라. (히12:22~24)

▶ 누가 천국에 갈까요?
- 내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께서 내 안에 있게 된 사람이 천국에 갑니다.
. 그 사람은 언젠가 한 번 진실되게 예수님을 자기 안으로 받아들인 사람입니다.
. 진실되게 예수님을 믿는 순간이 곧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받아들인 순간입니다.

- 하나님과 화해한 사람이 천국에 갑니다.
. 죄인은 하나님의 원수입니다.
. 원수는 복수의 대상이지 동거의 대상이 아닙니다.

- 하나님이 내 아버지가 된 사람이 천국에 갑니다.
. 죄인은 그 아버지가 마귀입니다.
. 구원받을 때 사람은 그 아버지가 마귀로부터 하나님으로 바뀝니다.

-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태어난 사람이 천국에 갑니다.
. 물로만 태어난 사람 (육체적 출생만 있는 사람)은 천국에 가지 못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 (영적 출생이 있는 사람)이 갑니다.

- 영원한 생명을 가진 사람이 천국에 갑니다.
. 한 번 태어난 모든 사람은 영원히 존재하지만 그것이 곧 영원한 생명은 아닙니다.
. 하나님의 생명으로 다시 태어난 생명만이 영원한 생명이며 하나님과 함게 할 수 있는 생명입니다.

- 마지막 한 푼까지도 남김없이 죄 값이 다 치러진 사람이 천국에 갑니다.
. 하나님께 대한 죄의 빚이 단 한 푼이라도 남아 있다면 그 사람은 천국이 아니라 영원한 감옥에
가게 됩니다.
.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하나님의 자신의 피)로 죄 값이 모두 치러진 사람만이 천국에 갑니다.

- 하나님의 심판을 영원히 면한 사람이 천국에 갑니다.
. 하나님은 죄인을 심판하고 영원한 형벌에 처하는 분이십니다.
.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신뢰한 사람이 심판을 면하고 천국에 갑니다.

-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사람이 천국에 갑니다.
. 인간은 그 어떤 선한 행위로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의로워질 수 없으며 그의 선행은 하나님
보시기에 "더러운 누더기"일 뿐입니다.
. 하나님을 믿을 때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의를 옷처럼 입혀 주시며 그 의의 옷을 천국 잔치에
참여할 예복으로 삼아주십니다.

- 썩지 않는 몸으로 부활하는 사람이 천국에 갑니다.
. 언젠가 썩을 몸(본성/땅에 속한 몸)으로는 영원한 천국에서 살 수 없습니다.
. 죄 사함을 받고 의로워진 사람은 썩지 않는 몸(영/하늘에 속한 몸)으로 영원히 천국에서
살게 됩니다.

▶ 천국에 가는 사람들은 하늘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구원받은 자들의 민족들이 그 도시의 빛 가운데서 다니겠고 땅의 왕들이 자기들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거기에는 밤이 없으므로 낮에 그도시의 문들을 결코 닫지 아니하리라. 그들이 그 민족들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더럽게 하는 것은 어떤 것이든지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며 또 무엇이든지 가증한 것을 이루게 하거나 거짓말을 지어내는 것도 들어자기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계21:24~27)

- 나머지 모든 사람들은 불 호수에서 영원을 보내게 됩니다.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된 것으로 드러나지 않은 자는 불 호수에 던져지더라. (계20:15)

▶ 사람이 천국에 갈 수 있는지는 죽어봐야만 알까요?
- 사도 바울은 어떤 그리스도인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 사실을 그 사람들이 죽기 전에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참된 멍에 동료인 네게도 간절히 권하노니 복음 안에서 나와 함께 수고하고 또 클레멘트와
나의 다른 동료 일꾼들과 함께 수고한 저 여자들을 도우라.
그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빌 4:3)

- 예수님께서도 70명의 제자들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칠십 명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마귀들도 우리에게 굴복하나이다, 하니 그분게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압할 권능을 주노니 어떤 방법으로 도 너희를 해칠 것이 전혀 없으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영들이 너희에게 굴복하는 이 일로 기뻐하지 말고 오히려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 되었으므 기뻐하라, 하시니라. (눅10:17~20)

▶ 당신은 하늘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인가요? 당신은 지금 죽으면 천국에 가나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다음 단계는 말씀 안에서 자라가는 것입니다.
말씀의 순수한 젖을 사모하고 그 젖으로 말미암아 성장하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모든 악의와 모든 교활함과 위선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새로 태어난 아기들로서 말씀의 순수한 젖을 사모하라. 이것은 너희가 그 젖으로 말미암아 성장하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주의 은혜로우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벧전2:1~3)